맛집

안국역 런던 베이글 뮤지엄 웨이팅 꿀팁 후기

챠와멍멍 2022. 11. 1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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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아실 창덕궁 후원 보러 안국역에 갔다가

안국역 카페 검색하니까 그 유명한 런던 베이글 뮤지엄이 안국역에서 완전 가깝더라구요!!

평일날 휴가 냈으니 그 유명한 베이글이나 하나 맛보자 하는 심정으로 가봤습니다!!

 

 

역시나 사람이 바글바글

제 앞에 정확히 209팀 있었구요 ㅋㅋㅋ

일단 테이블링으로 예약 걸어놓고

창덕궁 보러 춍춍 갔습니다

 

 

 

한가지 꿀팁은 집에서 출발 할때부터 테이블링 앱으로 예약을 걸어둘수 있더라구요

그럼 스아실 집에서부터 창덕궁 구경 하는 시간 다 합쳐도

웨이팅이 다가오진 않습니다만 ㅋㅋㅋㅋㅋ

제가 간건 화요일 오후 1시쯤 방문 했습니다

정확히 1시29분 등록했고

3시43분에 들어오라는 카톡 받았습니다 ㅋㅋㅋ

징허다 징해!!

주말에는 더 난리 나겠어요 아주 그냥

 

 

 

웨이팅 꿀팁은 집에서 부터 테이블링 어플로 대기 등록한다!!

그리고 창덕궁 한바쿠 돌아본다!!

그러면 내 시간이 된다!!

 

 

밖에도 시장바닥 이지만 ㅋㅋㅋ

안에 들어가면 더 정신 없습니다 ㅋㅋㅋ

사려는 줄 픽업 기다리는줄 안에서 먹는 사람 바글바글

줄 설때 잘 계산 해야해요!!

어떤 베이글을 내 접시에 담을 것인가

빠꾸는 없드아!!!

 

 

 

사실 어떤 베이글인가 하도 궁금해서 맛만 보려고 했는데

이 사람 심리를 건드리는 마케팅인가....

내가 지금까지 기다린 시간 부들부들.....

안에서 시장바닥 패닉 더불어서

정신이 나간채로 접시에 막 담고 있는 나의 모습 ㅋㅋㅋㅋ

결국....베이글로 6만원이 나오게된 이 상황 ㅋㅋㅋㅋㅋ

베이글 이것저것 담고 크림치즈 담고 했드니만

세상에 베이글로 6만원이 ㅋㅋㅋㅋ

맛은 그냥 일반 베이글은 딱딱 하잖아요?

근데 런던 베이글은 되게 말랑 말랑 쫄깃쫄깃 합니다

그렇게 큰 쓰나미급 충격적인 맛은 아닙니다요!!!

담날 먹을거면 지퍼백에 실온 보관하시고

나중에 드실거면 지퍼백에 하나씩 냉동보관 후

해동 시켜서 에어프라이어기나 토스트기에 드심 되겠습니다

먹어보니 에어프라이어기는 바삭한 식감은

토스트기는 말랑한 식감을 주더군요

한번 먹어 봤으니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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