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가락시장에서 대게를 단돈 5만원에? 가락시장 은하수산 후기

챠와멍멍 2022. 11. 1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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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에 수산대전에서 산 상품권을 쓰러 가락시장에 왔습니다

회랑 대게를 쪄서 먹을거에요!!!

가락시장 은하 수산에서 사서 위로 올라와서 자리값 내고 먹었습니다

은하 수산은 약간 메인로드에 있진 않지만 구석탱이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호객행위도 없고 부부 두분이 운영하는 작은 수산인데

가격도 너무 저렴하고 좋더라구요

멍게도 서비스로 주셨습니당!!!

 

 

 

도미 소자를 시켰는데 단돈 2만원!!

너무 저렴한데요 ㅎㅎ

껍질까지 잘 썰어 주셔서 아주 쫀득하고 쫠깃한 도미맛을 맛 볼수 있었습니다!!

은하 수산 짱짱!!!

 

 

 

수산대전에서 저렴하게 상품권 사서 가락시장에서 사와서 윗층 가서 먹었어요

소자 인데도 아주 양이 혜자 하죠?

얼마나 식감도 좋던지 ㅎㅎ

 

 

 

요건 대게 시켰더니 서비스로 넣어주신 새우랑 조개찜 가리비찜들!!!

둘이서 찜도 요 정도면 너무 혜자하죠!!!

 

 

 

새우도 제철이라 통통하고 가리비찜 너무 먹고 싶었는데 많이 넣어주셨어요

백합도 통통하고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은하 수산 가격도 저렴한데 서비스까지 짱짱@.@

 

 

 

이번에는 대게 1키로짜리 1마리 대게찜이 나왔습니다!!!

1마리라 양이 좀 적어 보이지마서도!!

수족관에 살아있는 생물을 57,000원에 먹다니!!

대단한 가격 아니겠습니꽈!!!

 

 

 

수율도 좋고 살도 달달하니 간도 딱 좋고 ㅎㅎ

몸통 살도 꽉 차 있어서 너무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윗층 식당에서 먹으면 자리값 하고 찜비는 만원을 받습니다

다 쪄 주시고 먹기 좋게 잘라 주시니 그 정도는 받을 수 있죠

 

 

 

볶음밥 해 먹으면 추가 금액이 있지만 김가루랑 참기름 때문에 대게 등딱지 내장맛이 사라지더라구요

그냥 밥 한공기 시켜 먹어서 비벼 먹었어요

 

 

몸통 살도 아주 통통하니 아주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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