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만 커플의 국제결혼 이야기

영등포 포장마차 거리 엄청 유명하죠?ㅎㅎ 에전에 골뱅이탕 먹으러 한번 왔었는데 포장마차에서 소주 먹고 싶어서 또 왔어요 근데 예전처럼 규모가 있지 않더라구요 아주 작게 바꼈음 일단 멍게 한접시 시키고!!! 자리가 겨우 남아서 얼른 앉았는데 이집은 골뱅이탕이 없더라구요 ㅠ.ㅠ 골뱅이탕 먹으러 온건데 흑흑 포장마차에선 무조건 소주 먹어줘야함 ㅋㅋㅋㅋ 기본 안주는 오이와 고추장 은근 잘 어울림!!! 노부부가 운영하시는 포장마차인데 없는거 빼곤 다 있는 포장마차임 ㅋㅋㅋㅋ 해산물도 싱싱해 보였어요 골뱅이탕은 없지만 국물은 필요하니 홍합탕으로 대체 국물이 쉬원허니 끝내줬어요 노포의 맛이 느껴지는 얼갈이 열무김치 라면에 먹으면 좋을거 같아 라면도 하나 시켰어요 크으!! 이게 바로 포장마차의 별미지!!! 쎈 불로 끓..

매년 5월말쯤 되면 다인힐 계열 레스토랑에서 50% 세일을 합니다!! 다인힐 바겐세일!!! 붓처스컷 스테이크 너무 맛있는데 가격적인 면에서 너무나 비싸잖아요!!! 다인힐 주간에 꼭 먹어줘야죠!!! 여기서 제일 비싼놈 주세요!! 한우 포터하우스를 시켜봤어요 22,000원 750g 50% 할인 받았으니 110,000원 이네요!! 식전빵도 따끈하게 나왔구요!! 붓처스컷 시그니처 그림인 소 모양 스티커가 붙여진 버터도 나왔어요 버터도 굉장히 꼬습고 맛있었어요 샐러드 먹기 전 스테이크 먹기전 딱인 포슬포슬한 빵이였어요 스테이크랑 같이 먹기 좋을 샐러드가 뭐가 좋을까 고심하다가 콥샐러드를 시켜봤어요 양이 혜자다 혜자!!! 먹다가 다 못먹고 포장 해왔어요 클래식 콥 샐러드 24,000원 50% 할인 받아서 12,00..

강남역에 아주 맛있는 대만 식당이 생겼다고 해서 발빠르게 한번 다녀와 봤습니다 남소관 우육도삭면 도삭면이란 그냥 칼로 슥슥 베어낸 칼국수 면발 인데요 도삭면이 대만에서 아주 유명하죠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인 우육도삭면 9,800원 한번 시켜봤습니다 약간 비쥬얼은 대만 느낌이 강한데 바오서울 처럼 강렬한 현지인 맛은 나지는 않았습니다 외관도 아주 대만 스럽게 해놨어요 우육면과 딤섬 샤오롱바오가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다음은 유발면 하나 시켜봤어요!! 국물 있는 도삭면도 시켰으니 국물 없는 비빔면도 하나 시켜서 맛 봐야죠!! 간장과 고춧가루를 올린 면에 파기름을 부은 비빔면 이라고 하네요 9,800원 가격은 우육면과 동일 합니다!! 우육면 보단 사실 이게 더 맛있었어요 국물이 영~~~ 비빔면은 아주..

훠궈 먹으러 왔습니다~~~~ 친구가 쏜다고 해서 신이나서 신사역까지 나왔어요 ㅋㅋㅋ 그저 그런 건대 무제한 훠궈집 이랑은 완전 달라요!!! 완전 고급 레스토랑 인량훠궈!! 일단 3색 탕으로 시켜봤어요 백탕이랑 마라탕은 기본이고 토마토탕까지!!! 가봤던 훠궈집 중에 제일 고급스러운데가 하이디라오 였는데 ㅋㅋㅋ 여긴 하이디라오 보다 더 고급지다!!! 신사역 인량훠궈 소스바에서 야무지게 소스 만들어서 왔어요 개인적으로 마라소스 가득 넣어서 매콤하게 만든 소스랑 참깨소스 넣은 부드러운 소스 그리고 고수 듬뿍 넣은 간장 소스 이렇게 3가지를 선호합니다 고기 마블링도 장난 아니다 ㅋㅋㅋ 역시 비싼 훠궈집은 고기 퀄리티부터 다르더군요 친구가 소고기는 못먹어서 양고기랑 돼지고기로 시켰어요 야채도 너무 싱싱하고 음식 하..

성수동 요즘 완전 핫플이죠!! 소금빵이랑 여러가지 빵 맛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와 봤어요!! 소금빵!! 내사랑 소금빵!! 베스트 시그니처 상품이에요 달려달려!! 2,700원 가격도 그렇게 사악 하지는 않네요 오전 일찍 가서 그렇게 웨이팅이 심하지는 않았어요 오후되면 빵 솔드아웃 되고 웨이팅 길어지니 아침에 방문 하세요!! 밖에 테라스 자리에서 빵 드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안쪽에는 빵 먹는 자리는 없습니당 ㅠ.ㅠ 그냥 사서 포장해 가거나 밖에 약간 협소한 자리에서 먹어야해요 프랑스 전통 바게트 맛집 성수 베이킹 스튜디오 매장 내에 공간이 심히 협소 하더라구요 1열로 줄 서서 들어가도 6명이명 꽉 찹니다 대파 크림치즈 프레츨이 넘나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저 놈도 한놈 사야지!! 바게트 맛집 이라서 그런지 여러가지..

일요일 오전 브런치 먹을려고 눈꼽만 떼고 나왔어요ㅋㅋ 브런치로 십만원 나온건 비밀ㅋㅋ 에그베네딕트 브런치에 꽃이죠ㅎㅎ 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에 드립 커피는 무한리필 이랍니다!! 밀크쉐이트도 시켜 봤어요!! 오렌지 에이드랑!!! 스리라차 소스랑 타바스코 소스가 준비되어 있구요!! 쫌따 해쉬브라운에 찍어 먹을거에요 3대를 이어온 전통방식 그대로 170시간 반죽을 숙성 한다고 하니 역시 아기 엉덩이처럼 보드라운 팬케이크 반죽에 비밀이 여기 있었군요!!! 드립커피도 너무 맛있다!!! 2잔 정도 리필 했어요!!! 아침부터 거하게 ㅋㅋㅋ 치킨 텐더 샐러드로 선택!!! 치킨도 실하고 갓 튀겨서 너무 맛있었어요 싸우전 소스랑 샐러드랑 함께 먹으니 든든하고 아주 맛있었답니다!! 브런치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에그 베니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