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3주전쯤 부모님과 신랑과 함께 웨딩 코스요리 시식을 먹고 왔습니다 ㅎㅎ 시식 이라고 2층에 룸으로 잡아 주셨어요!! 웨딩 코스요리 중에 제일 비싼 프리미엄 라인으로 신청했어요 오신 손님들 식사 대접 잘 해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부모님께서 ㅎㅎ 제일 먼저 나온 따뜻한 빵과 올리브오일!!! 발사믹 식초 좀 넣어주시면 좋으련만!!! 빵은 부드럽고 따뜻하고 아주 맛있었어요 2번째로 나온 코스요리는 브리타 치즈 샐러드 입니다!!! 웨딩 메뉴판에 보니 모짜렐라와 크림으로 만든 이탈리아 부라타 치즈와 고흥 유자소스를 곁들인 샐러드 요렇게 쓰여 있네요 ㅎㅎ 유자소스라 아주 새콤하면서도 달콤해서 입맛을 돋구었고 부리타 치즈가 아니군요 ㅋㅋㅋ 부라타 치즈!! 샐러드랑 어울려져서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양송이 스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