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키친 주중 디너 뷔페

챠와멍멍 2021. 9. 25.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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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급지게 호텔 뷔페 한번 와봤습니다 ㅋㅋㅋ

일년에 한번은 와줘야죠 ㅎㅎ

지인이 밥을 이 고급진 곳에서 사준다고 해서

버선발로 나왔습니다 ㅋㅋ

세상에나!! 그냥 물도 이 비이싼 탄산수로 주시네요!!

 

일단 에피타이져로 생연어뱃살 가져와 봤어요!!

호텔 뷔페의 가장 좋은 점은

퀄리티 높은 음식을 다양하게 맛볼수 있다는 점이죠

식재료중 제일 고급진 부위로다 맛볼수 있습니다

생연어 퀄리티 한번 보세요

고급 일식집에서나 볼수 있는 퀄리티죠

쉐프님께 뱃살로 부탁드렸더니 직접 썰어서 주셨어요

맛은 말해 뭐해요 ㅋㅋ

간장 살짝 묻혀서 와사비 살짝 올린 다음에 먹으면 입에서 녹죠

 

 

 

모듬회가 있길래 가져와 봤어요

생연어의 충격이 너무 커서 이 모둠회는 별로 였어요

그래도 참치회 두툼한거며 레몬 살짝 뿌려서 먹으니 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다

생연어 뱃살로 5판 드세요 ㅋㅋㅋ

 

 

 

이번에는 헤비하게 한번 퍼왔습니다 ㅋㅋㅋ

연어알이 있더군요!! 이런 귀한 알이 있다니!!

위에 보이는 생연어 뱃살 한판 더!!

시계방향 부터!!

랍스터 테일이 있더라구요

근데 숯불에 구워서 맛이 있긴 한데

뜯어 먹기 넘나 힘들구 아무래도 호텔이니 손으로 뜯기 뭐하구 ㅋㅋ

포크랑 나이프로 랍스터 테일을 뜯기엔 넘나 역부족

약간 살도 말라있고 별로였어요 차라리 따뜻한 대게 다리를 드세용

야채구이도 같이 가져와 봤구요

너무 고기고기만 있으면 좀 그러니께 ㅋㅋㅋ

색감도 예쁘게 들어가기도 허구!!

양고기 스테이크가 있더라구요 내사랑 양고기!!

양고기엔 무조건 민트소스!!

잡내도 없애고 달콤한 맛도 업그레이드 되어

양고기의 풍미가 한껏 높아집니다

소고기 스테이크도 있었으나

양고기 스테이크가 짱이였다!!

 

 

 

이번에는 좀 촉촉한 살로 골라 가져온 랍스터 테일!!

그래도 너무 벗겨 먹기가 힘이 드네요 ㅠ.ㅠ

차라리 따뜻한 대게 다리가 훨씬 수율도 좋고 살도 부드럽고 훨씬 더 맛있었어요

바로 구운 LA갈비 맛이 없을수가 없죠!!

호텔 뷔페 너무 가격대가 비싸긴 하지만

각종 산해진미를 한자리에서 그것도 퀄리티 완전 좋은 재료로 맛볼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마지막으로 따뜻한 국물 요리로 배를 채워볼게요!!

쌀국수 넘나 맛있구요

기름진 음식 가득 먹었으니

마지막 피날레로는 따뜻한 국물로 속을 좀 달래볼게요!!

불도장을 좀 가져와 봤는데

한 숟가락 하는 순간 뜨끈한 무언가가 등뒤부터 스윽 퍼지더니

이거시 바로 보약이다!!!

중국의 불도장을 맛보다니 정말 대단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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