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살다 보니 별걸 다 해보는군요 ㅋㅋㅋ 코로나 때문에 2020년 3월에 온 가족이 대만행 비행기를 끊었다가 취소하고 결혼식도 취소하고 ㅠ.ㅠ 그 후로 결혼을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을 하다가 남친이 대만 회사를 휴직하고 한국에 유학생으로 왔어요 그 후로 다시 결혼비자를 받고 일까지 하게 되어 결혼식을 올릴 수 있게 되었답니다!!! 결혼식은 일단 5월16일로 정해놨는데 스튜디오 촬영도 3월에 예약을 해 놓았구요 그럼 이제 뭘 해야하냐!!!! 바로 상견례죠 ㅎㅎ 한국은 또 서로의 부모가 만나는 자리가 엄청나게 중요 하잖아요? 사실 대만은 상견례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풍습이더라구요 이렇게 양가의 문화가 다 다르닷!!!! 서로 절충해서 하는게 제일 좋겠죠!!!!! 일단 화상회의 화상면접 화상강의 요즘 뜨는게 ..